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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타지역서 몰려오는 전국 1위 MG의왕새마을금고의 비결
작성자 : 의왕새마을금고(admin@uiwangkfcc.co.kr) 작성일 : 2016-06-10 조회수 : 5806
파일첨부 : 2016060911260020410_1.jpg

타지역서 몰려오는 전국 1위 MG의왕새마을금고의 비결
3년 연속 단위금고 자산 1위…산악회·어린이집 등 복지사업 투자했더니 타 지역서도 거래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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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에 가입하고 싶어 안양에서 왔어요.”

지난 4월 한 중년 부부가 각각 4000만원씩 8000만원을 들고 MG의왕새마을금고를 찾았다. 의왕새마을금고와 거래하면 매회 참가비 2만원만 내면 교통편과 식사 등이 제공되는 산악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다. 의왕새마을금고는 하절기와 동절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달마다 국내외에서 산악회 활동을 진행한다. 중국 등 해외 명산도 방문하는데 이 때도 참가비는 50만~6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매회 모집인원은 1000명에 달하지만 모집공고가 난 뒤 일주일도 안돼 마감된다. 국내 교통비와 식사비만 해도 1인당 2만원이 훌쩍 넘지만 의왕새마을금고는 산악회 운영이 손실이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한다.

의왕새마을금고는 1997년부터 회원제로 산악회를 운영해오다 2000년에 참가 대상을 전체 거래자로 확대했다. 의왕시에 거주해야만 의왕새마을금고 회원이 될 수 있어 산악회를 통한 거래고객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원에게만 혜택을 주는 복지사업이 대부분인 새마을금고로선 이례적인 선택이었다.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단 2000만~3000만원의 예산으로 1000명에게 의왕새마을금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산악회를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의왕새마을금고 전 직원은 산악회가 있는 날이면 주말을 반납하고 각각 한명씩 버스에 올라타 산악회 가이드를 자처한다.

의왕새마을금고는 산악회 외에도 우편취급국과 사우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회원이 신청할 경우 버스도 무료로 대절해주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왕새마을금고가 80억원 이상을 투자해 설립한 ‘리틀훼밀리어린이집’은 의왕시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지역의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보육비는 다른 어린이집과 똑같지만 의왕새마을금고가 연간 시설유지비로 1억원씩 출연해 시설이 깨끗하고 좋아서다.

4일 MG의왕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리틀훼밀리어린이집'에서 이기옥 MG의왕새마을금고 전무와 원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G의왕새마을금고가 설립 비용으로만 80억원 이상을 투자한 '리틀훼밀리어린이집'은 의왕시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육비는 다른 어린이집과 똑같이 받으면서 연간 시설유지비 1억원을 전액 의왕새마을금고가 부담하고 있다./사진=구예훈 기자
4일 MG의왕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리틀훼밀리어린이집'에서 이기옥 MG의왕새마을금고 전무와 원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G의왕새마을금고가 설립 비용으로만 80억원 이상을 투자한 '리틀훼밀리어린이집'은 의왕시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육비는 다른 어린이집과 똑같이 받으면서 연간 시설유지비 1억원을 전액 의왕새마을금고가 부담하고 있다./사진=구예훈 기자


이기옥 의왕새마을금고 전무는 “새마을금고의 복지 혜택을 받은 분들이 ‘고맙다’며 타 은행에서 만기가 돌아온 예·적금을 가져오곤 한다”며 “복지사업에 비용이 들긴 하지만 그에 따라 자산과 거래자들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의왕새마을금고는 전국 새마을금고 가운데 자산이 가장 많다. 2000년만 해도 630억원이었던 자산이 현재는 85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의왕농협보다도 자산이 더 많다. 의왕새마을금고의 회원수는 3만7000여명이지만 의왕시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한 총 거래자는 7만명이 넘는다. 주변 지역인 안양, 수원, 안산 등에서 의왕새마을금고의 복지혜택을 받으러 찾아오기 때문이다.

의왕새마을금고가 복지사업에 전폭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이유는 새마을금고가 비영리협동조합이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어 적립금을 제외한 이익금을 모두 회원들에게 배분하고 복지사업에 투자한다.

의왕새마을금고는 이제 전국 새마을금고가 견학 오는 모범 사례가 됐다. 지난 5월에는 포천새마을금고가 방문해 산악회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갔다. 이 전무는 “수익이 나는 대로 모두 회원들에게 환원하자는 생각에서 각종 복지사업을 실행해오고 있다”며 “복지사업에 투자할수록 거래자수와 회원수가 늘어나 3년 연속 전국 새마을금고 자산 1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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